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2005]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아무도 드나들지 않던 신비로운 초콜릿 공장
    movie 2019. 9. 10. 22:02

    찰리와 초콜릿 공장 포스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은 매일 엄청난 양을 생산하고 수출하지만 그 누구도 그곳에 드나드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곳입니다.

     

    그런 초콜릿 공장에서 어느 날 윌리 웡카 초콜릿 속 들어있는 5개의 '황금 티켓'을 찾은 5인에게 초콜릿 공장을 견학시켜주겠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티켓은 독일의 먹보 소년 아구스투스, 두 번째 티켓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꼭 가져야 하는 부잣집 딸 버루카, 세 번째는  껌 씹기 대회 챔피언 바이올렛, 그리고 대망의 마이크까지 4장의 황금티켓이 발견되었고 마지막으로 1년에 한 번 자신의 생일에만 윌리 웡카 초콜릿을 먹을 수 있었던 찰리가 티켓을 찾게 됩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틸컷

    그렇게 티켓을 찾은 아이와 그들의 보호자가 한 명씩 동행하여 초콜릿 공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틸컷

    초콜릿 공장의 내부는 온통 초콜릿과 과자들로 되어있는 숲이나 초콜릿 폭포 등 상상도 할 수 없던 것들이 눈앞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공장의 곳곳을 구경하는데요. 아이들이 점점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을 하게 되니 그에 따른 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찰리만이 남았는데요. 과연 찰리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시다면 영화를 꼭 보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이 영화는 너무 재밌어서 지금까지 한 20번은 더 본 것 같아요.

     

    영화과 재밌는 이유 중 첫 번째는 바로 아름다운 영화이기 때문인데요. 초콜릿 공장의 내부는 알록달록 하여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영화의 색감도 정말 예뻤어요. 영화의 내용도 물론 좋지만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져서 영화가 매우 재밌어진 것 같아요. 또한 공장에서 일하는 움파룸파족들의 춤과 노래도 정말 재밌었어요.

     

    영화의 내용을 이야기해보자면 윌리 웡카가 초콜릿 공장에 아이들을 초대한 이유와 그에 따른 찰리의 행동, 결말들이 정말 슬프기도, 감동적이기도 해서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영화를 처음 본 나이가 7살 정도였는데 그 당시에는 움파룸파족들이 너무 무서웠고 영화의 분위기도 마냥 순수하고 행복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만큼 내용과 영화가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에 계속 생각이 났고 그에 따라 영화를 계속 보게 되었고 그러면서 영화가 별로 무섭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이 영화는 책이 원작이며 이 영화가 나오기 전에 '초콜릿 공장'이라는 영화가 먼저 나왔었는데요.

    저는 워낙 이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원작도 보았었는데요. 원작은 더 옛날 영화라 그런지 영화가 빈티지스러웠고 세트장도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정말 공장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웅장했는데 초콜릿 천국은 딱 봐도 세트장이구나.. 하는 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재밌으니 한 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초콜릿 천국 스틸컷

     

    그럼 지금까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

    댓글

Designed by Tistory.